신승기 신임 삼례읍장 인터뷰
안녕하세요~~^^ 처음 뵙겠습니다. 새로 부임하셔서 매우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.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. 삼례가 고향입니다. 삼례읍 석전리 남석전 마을 출신이고 지난 1991년 8월 삼례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축산과장, 의회전문의원, 이서면장,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1월 2일 삼례읍장에 부임하였습니다. 약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.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. 소감은 어떠세요? 군수님께서 제가 고향에서 선후배님들께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. 워낙 막중한 책무이다 보니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오히려 읍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읍정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. 여러모로 부족하지만, 주민들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는 중재자로서 고향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갈등을 해소하여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. 또한 직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겠습니다. 고향 삼례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? 삼례지역은 역참이 설치되었던 완주군의 ‘으뜸읍’이었습니다. 삼례주민